‘에반게리온과 카메라가 만나면?’
일본 펜탁스 리코가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개봉을 기념해 ‘펜탁스 Q10 에반게리온 에디션’을 선보였다.
주요 외신들은 28일(현지시간) 펜탁스가 에반게리온 에디션 카메라 3종을 1천500대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펜탁스 Q10 에반게리온 에디션은 DSLR카메라로 에반게리온의 주요 캐릭터를 이미지화한 색상을 채택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에반게리온 등장인물인 레이, 초호기, 아스카 색상을 형상화해 3종으로 출시됐다.
카메라 상단에는 극중에 등장하는 특무기관인 네르프의 심볼이 새겨져 있으며 카메라 전원을 켜면 액정 모니터에도 심볼이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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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카메라는 1천240만화소로 이면조사형 CMOS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3인치 46만화소 액정 모니터를 탑재한 렌즈교환형 디지털카메라다.
에반게리온 카메라 가격은 5만9천800엔(한화 약 71만9천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