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18개 국어로 법무부 콜센터 운영

일반입력 :2013/01/28 15:59

정윤희 기자

KTCS(대표 임덕래)는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다국어 콜센터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다국어 콜센터(대표번호 1345)는 상담석 93석, 매출액 27억 원 규모다. KTCS는 오는 1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법무부 콜센터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담당업무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국내 생활적응에 필요한 행정 및 생활과 관련된 상담을 영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18개 국어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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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KTCS는 상담석 100석, 매출액 26억원 규모의 KT M&S CRM 센터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이곳에서는 휴대폰, 인터넷, TV, 집전화 등 KT 상품유통과 관련된 유무선 신규가입, 기기변경, 부가서비스, 해피콜 상담 및 물류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KTCS가 이달에 수주한 두 콜센터의 규모를 합하면 총 상담석 204석, 매출액은 53억 원에 달한다. 임덕래 KTCS 대표는 “올해 KTCS 컨택사업은 시스템, 세일즈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CS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유통업계 시장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