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두부가 살찐다고?"

일반입력 :2013/01/28 13:47

온라인이슈팀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게재된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이라는 제목의 표가 화제다. 누리꾼들은 그간 알던 음식에 대한 상식이 무너졌다는 반응 일색이다.

이 표에 따르면 평소 두부, 식초, 흰살 생선, 잎채소와 녹차 보리차가 살이 찌는 음식에 포함됐다. 반면 살찌는 음식 반대쪽에 마르는 음식으로 소누나 위스키, 흑설탕, 화과자 등이 포함됐다.

살찌는 음식과 마르는 음식을 구분한 방식은 음식의 색깔이다. 파랑, 하양 초록 등의 색을 지닌 음식은 차갑게 해 퍼지는 성질이며 빨강, 검정, 주황은 이와 반대로 따뜻하게 만들어 줄어든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확실히 살 안찌는 것 맞아요?, 근거가 있는 얘기인가?, 다이어트에 참고해야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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