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지난해 영업이익률 59%

일반입력 :2013/01/25 15:41

손경호 기자

체크포인트가 지난해 13억4천200만달러 매출 중 7억9천800만달러 영업이익을 달성해 59%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0% 가량 증가했다. 순이익도 6억6천700만달러로 전년대비 9% 증가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11% 늘어난 3.19달러를 유지했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은 "전 세계에 걸친 수천 개의 게이트웨이에 있는 위협 정보를 클라우드서버에 보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업계 공동 네트워크 '쓰렛 클라우드'를 출시하면서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의 영향력도 대폭 확대된 결과"라고 밝혔다.

지난해 체크포인트는 쓰렛 클라우드와 함께 안티봇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어플라이언스 제품군, 보안서비스 운영체제(OS) 가이아, 분산서비스거부(DDoS) 탐지 장비, 보안 가속화 모듈 등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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