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중고차 할인쿠폰 판매 실시

오픈마켓 11번가(대표 서진우)는 타운 11번가를 통해 중고차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는 타운 11번가 중고차 할인 쿠폰 기획전을 통해 현대, 기아 등 국산차를 비롯해 벤츠, BMW 등 외산 중고차 총 50대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한다.

중고차 할인 쿠폰은 총 3가지로 ▲2천500원 A타입 쿠폰(50만원 할인권) ▲5천원 B타입 쿠폰(100만원 할인권) ▲6천500원 C타입 쿠폰(130만원 할인권)이다.

소비자는 해당 쿠폰을 현장방문 상담 후 사용 가능하며 각 차량 금액은 11번가와 판매자가 선정한다. 또 타운 11번가에서 원하는 차량을 고른 후 할인쿠폰을 구입하고 담당 딜러와 전화상담 및 약속을 정해 차량 구입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만일 실제 거래가 성사되지 않으면 구매 쿠폰은 자동 환불 조치된다.

11번가 한 관계자는 “우선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지역을 대상으로 우수 중고차 판매업체 10여곳을 선별했다”면서 “상반기 내 일반 소비자가 본인이 소유한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