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최고 화제작인 심시티가 다음 주말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오는 3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기 시작했다.
1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심시티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오리진(Origin) 계정을 사용하는 계약 내용이 드러났다.
오리진은 일레그로닉아트(EA)의 공식 게임 판매 쇼핑몰 및 다운로드 매니저다. 즉 심시티 개발사인 맥시스 측이 배급 준비까지 마쳤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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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심시티는 클라스박스 엔진으로 개발, 전작과 대비해 상당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고 소셜 네트워크 요소를 포함한 멀티플레이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외신은 “심시티가 다시 나온다는 소식 만으로도 이용자 커뮤니티가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