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선정

일반입력 :2013/01/15 15:18

손경호 기자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15일 서울시가 선정하는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지난 200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이 브랜드로 선정된 기업들은 서울시로부터 해외인증, 해외전시회, 해외시장개척 등 해외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사업자금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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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테크는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및 다양한 보안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보통신분야 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의 중요성, 매출 성장가능성 등 다양한 평가 부분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은 정보통신, 패션뷰티,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칼, 친환경녹색, 생활아이디어 등 6개 분야에서 37개 기업이 신규 선정되어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이달 말 하이 서울 브랜드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