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세이프 프라이버시’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이프 프라이버시2.0은 국가정보원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을 획득한 개인정보보호솔루션으로 PC내 존재하는 파일 중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을 검출해 해당파일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는 과천시청, 안성시청, 양평군청, 양양군청, 동해시청, 고흥군청 등에 납품된 상태다.
대표적인 주요 기능으로는 ▲개인정보파일 식별/암호화/완전삭제기능 ▲개인정보 패턴/키워드 검색 기능 ▲PC매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차단 기능 ▲개인정보파일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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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테크는 공공기관 뿐 아니라 우리신용정보, 하나대투증권에도 수주해 현재 개인정보보호 프로젝트를 구축 중에 있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지난해 이미 예산을 수립한 공공기관이 개인정보보호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금융권 및 일반 대기업에서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문의가 증가했다“면서 ”하반기에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연구소 인력 및 기술지원센터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