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에 '제로' 전직 업데이트를 11일 단행했다.
그랜드체이스는 넷마블이 2003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최초의 실시간 3D액션 대전게임이다. 다양한 대전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제로는 지난 2010년 12월, 그랜드체이스 세계에 큰 변화와 혼돈을 가져온 '카오스' 시즌의 시작과 함께 첫 선을 보인 주요 캐릭터다. 대마법사 오즈가 탄생시킨 마검 '그란다르크'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검사다.
넷마블은 새해를 맞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총 2회에 걸쳐 제로 2차 전직 '배니셔'와 3차 전직 '어드밴서'를 공개한다.
배니셔는 생명을 가진 마검 '그란다르크'의 강력한 힘에 의해 자아를 잃어버린 캐릭터로 넓은 공격 형태와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다. 그란다르크를 이용한 공격으로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줄 경우 스탠드 공격속도 증가, 특수 이동, 필살기 판정 변화 등의 능력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2월 첫 공개 이후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벤트 던전 '명계열차 301'도 오는 24일 오픈 한다.
관련기사
- 넷마블 ‘모나크’ 숨 막히는 영상 공개2013.01.11
- 넷마블, 웹RPG ‘일대종사’ 첫 테스트2013.01.11
- 다함께차차차, 애니팡·드래곤플라이트 추월?2013.01.11
- 넷마블 ‘마구: 감독이되자’ 네이버 회원도 플레이2013.01.11
명계열차 301은 기차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던전으로 레벨에 상관없이 승차권만 있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던전은 총 5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마다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각종 아이템 및 액세서리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현재 진행 중인 카오스 시즌의 핵심 콘텐츠인 제로의 전직 업데이트를 통해 그랜드체이스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새해를 맞아 이용자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