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게임하기 최고 인기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이러브커피’ 후속작이 공개됐다.
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는 8일 퍼플랩(대표 조종남)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 ‘퍼즐 바리스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즐 바리스타는 손님이 주문한 메뉴를 정해진 시간 안에 재료 모양의 블록을 맞춰 완성시키고 커피 판매량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 게임이다.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재료가 업그레이드 되고 어떤 바리스타를 고용하느냐에 따라 각각의 스킬이 달라 아이템과 스킬 조합에 따라 다양한 패턴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게임은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아이러브커피 등 인기 카카오 게임의 재미 요소를 모두 담은 점이 눈길을 끈다. 블록 모양의 동일한 3개의 재료를 사용하는 애니팡의 퍼즐 요소와 재료 업그레이드와 캐릭터 특징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 드래곤플라이트의 업그레이드 요소, 캐릭터와 배경 등 아이러브커피의 그래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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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바리스타는‘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직접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말 까지 아이러브커피의 이용자가 퍼즐 바리스타를 설치하면 아이러브커피의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대형 파티스튜디오 대표는“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트, 아이러브커피의 익숙함과 이 세 게임의 장점이 하나의 게임으로 탄생된 새로움 모두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퍼즐 형식의 단순 반복형 프로세스에 중장기 목표를 함께 제시해 시작은 쉽게 플레이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