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게임 기대작 '차구차구'가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몸 풀기에 나선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 중인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사전공개테스틀 일정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오픈형 테스트로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넷마블 또는 네오위즈게임즈 회원이면 누구나 해당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차구차구의 공개서비스 일정은 이달 발표할 예정이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플레이 조작감 및 박진감, 편파 중계해설, 펀(Fun) 골 세레모니, 시즌모드 등의 변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전 테스트에서 볼 수 없었던 싱글 플레이 방식의 시즌모드가 추가된 것이 눈에 띈다. 시즌모드 도입으로 차구차구만의 새로운 리그모드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테스트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스트에 참가하면 38명의 유명 선수 중 원하는 선수 카드 3장(레어 등급), 선수카드 통합팩 30장, 10만 서기(게임머니)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이외 '아이패드 미니' '아이팟 터치 5세대' '닥터드레 헤드폰' '백화점 상품권' 등 추가 경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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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특성을 SD캐릭터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마구마구의 선수카드 시스템을 적용, 이용자들이 카드수집을 통해 나만의 개성 있는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지종민 CJ넷마블 본부장은 다가올 사전공개테스트에서 차구차구는 외산 실사 축구게임과 다른 한국 캐주얼 축구게임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사전공개테스트에 축구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