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오는 8일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3에서 TV를 비롯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주요 외신들은 6일(현지시간) 도시바가 CES를 통해 4K TV를 비롯해 클라우드 TV, 노트북, 미디어 박스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4K TV L9300시리즈다. L9300시리즈는 58인치, 65인치, 84인치의 다양한 크기로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LG전자와 소니가 출시한 84인치 4K TV와 비교해 고가인 것으로 알려져 가격 경쟁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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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가 CES에서 공개하는 신제품 가운데 클라우드 TV로 불리우는 제품도 있다. 이는 새로운 스마트TV 기능 가운데 하나로 예상된다. 공개가 예상되고 있는 미디어 박스는 클라우드 TV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다.
이 외에도 도시바는 17.3인치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코스미오 X875’와 14인치 울트라북 ‘새틀라이드 U845’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