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 사전 공개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3/01/03 11:44    수정: 2013/01/03 11:49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격투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2’의 사전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전공개서비스는 오늘 오후 4시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최종 테스트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선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최종 테스트에서 튜토리얼을 완료한 이용자는 캐릭터 10레벨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중 생성한 캐릭터 및 플레이 정보는 향후 공개서비스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자유 게시판을 통해 경공 중 사용하는 무공과 연계 무공을 통한 콤보 액션 등 호쾌한 액션성에 호평한 상태다. 또 컨트롤 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게임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향후 열혈강호2의 공개서비스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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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세계관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 및 트위터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게임에 접속한 후 대표 캐릭터를 설정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열혈강호 만화 전집, 화룡도 USB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정수 KRG소프트 대표는 “지난 테스트까지는 게임에 대한 점검과 수정의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열혈강호2의 본격적인 서비스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라며 “오는 공개서비스까지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