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렌식산업포럼은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2년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호 디지털포렌식산업포럼 회장(법률사무소 행복마루 대표변호사)을 비롯해 각계를 대표하는 5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찬우 더존정보보호서비스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스마트시대의 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조근호 회장의 동기부여 특강을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9년 출범한 디지털포렌식산업포럼은 매 분기 정기 조찬세미나 및 실무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디지털포렌식 최신 이슈와 기술 교류를 통한 디지털포렌식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산업분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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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호 회장은 내년에도 포럼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포렌식 기술연구 및 인력양성 등 디지털포렌식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산업포럼은 수사기관, 법무법인, 회계법인, 포털, 시스템통합(SI) 기업, 연구기관, 금융기관, 학계, 전문업체 등 30여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