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 UCS서버 사용자모임 개설

일반입력 :2012/12/26 14:02

시스코코리아(대표 장성호)는 유니파이드컴퓨팅시스템(UCS) 서버 사용자로 구성된 ‘시스코 UCS 유저 그룹’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스코 UCS는 타 x86 서버에 비해 4배 많은 메모리 슬롯을 제공해 더 적은 서버 대수로도 더 많은 가상머신(VM) 생성이 가능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모든 네트워크를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높은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해 출시 2년 만에 1만3천 고객을 확보했다.

최근 IDC의 ‘2012년 3분기 시장 조사’ 자료에 따르면 시스코 UCS는 호주 및 뉴질랜드 서버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스코는 꾸준히 늘어나는 국내 UCS 서버 이용자가 솔루션 도입과 효율적인 사용 방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저 그룹을 개설했다.

‘시스코 UCS 유저 그룹’ 활동은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과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스코는 이를 통해 최신 UCS 정보와 해외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해 모임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장성호 시스코코리아 사장은 “UCS 사용자들가 x86 서버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함께 당면 과제를 해결해 나갈 방법을 찾기 위해 유저 그룹을 설립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시스코 UCS 기반으로 된 데이터센터의 성공 사례들을 꾸준히 만들어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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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스코 UCS의 혁신적인 기능들이 고객 데이터센터의 신속한 도입, 뛰어난 확장성, 그리고 편리한 관리를 보장하는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