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X ,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 단장

일반입력 :2012/12/18 16:52    수정: 2012/12/18 17:18

JCE(대표 송인수)는 겨울 방학을 맞아 액션게임 '능력자X'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로비와 맵, 배경음악 등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변경되고 최초의 뱀파이어 캐릭터 '블러드 메리'가 새롭게 추가된다.

블러드 메리는 유전자 연구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과학자였지만, 자신이 개발한 약품으로 인해 뱀파이어가 되고 마는 20대 중반의 외모를 지닌 40대 여성 캐릭터다. 주무기 '채찍'을 이용해 상대를 감아 공격하는 '바인드 러쉬' 스킬과, 박쥐로 변신해 이동하는 '블랙배트'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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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능력자X에는 일반 5성 카드와 동일한 능력치를 가진 홀로그램 일러스트 및 오브젝트를 관통하는 공간 파괴 개념의 강화된 게이트를 사용할 수 있는 '프리즘 카드'도 출시된다.

전석환 NX사업부장은 “뱀파이어가 될 수밖에 없었던 블러드 메리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이용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이번 겨울방학에도 능력자X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