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웹게임 '용장'의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 제휴를 통해 쿤룬코리아의 웹게임 '용장'은 이날부터 라이브플렉스의 게임포털 '게임클럽'에서도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용장'은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관우, 조운, 여포 등의 영웅들과 제갈량, 곽가 등의 지략가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으로 이미 1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게임은 던전 시스템, 장비 강화 시스템, 군단 시스템 등의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횡스크롤 방식 게임이 가진 특유의 빠른 전개와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쿤룬, 웹게임 '용장' 모바일 버전 '환상삼국' 공개2012.12.17
- 쿤룬코리아 서비스 왜 이러나…속내는?2012.12.17
- 쿤룬코리아, 용장 이벤트로 韓소비자 우롱2012.12.17
- 쿤룬코리아 ‘용장’, 오픈 맞춰 이벤트 실시2012.12.17
라이브플렉스는 '용장'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게임 아이템 및 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새해 1월 14일까지 '용장'에 접속해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게임클럽 회원에게 아이템 패키지 선물을 제공하며, 15레벨 이상 달성하는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선정해 게임 캐시를 증정한다.
라이브플렉스 김민석 게임사업부장은 다양한 종류의 웹게임을 국내에 선보이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쿤룬코리아와 공동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게임에 대한 공동 서비스를 확대해 게임클럽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