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ZTE의 최고급 4코어 세라믹폰

일반입력 :2012/12/13 11:52    수정: 2012/12/14 08:56

이재구 기자

ZTE가 새해초부터 최고급 쿼드코어 세라믹 스마트폰 ‘그랜드S’로 전세계 하이엔드스마트폰 시장을 두드린다.

씨넷은 11일(현지시간) 하겐 펜들러 ZTE 글로벌디자인이사가 설계한 ZTE의 새로운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공개된 ZTE ‘그랜드S’폰의 사진은 씨넷이 확보한 것과 미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2013) 프레스페이지에 올라 온 것이다. CES2013에서 공개될 그랜드S는 얇은 5인치 화면을 가진 풀HD스크린 제품이다. 그랜드S는 특히 뒷부분이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전통적인 중국스타일의 패셔너블한 스마트폰이다.

ZTE는 그동안 중저가 스마트폰을 공급하는 업체로 각인돼 왔지만 이번 CES2013을 계기로 고급스마트폰 시장진출을 본격화하게 된다.

ZTE는 ZTE워프시퀀트와 스프린트플래시에서 보여진 것처럼 고급제품을 내놓으면서 더나은 제품의 단말기를 내놓기 위한 신중한 변화의 모습을 보여왔다.

외신은 ZTE 스프린트플래시에는 4G LTE데이터연계 및 12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4.3인치 터치스크린의 ZTE워프보다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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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은 ZTE관계자의 말을 인용, 그랜드S가 쿼드코어칩을 사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ZTE는 3천만달러를 투자해 미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주요 이통사와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기존 기술을 통합하고 연구소 능력 및 다른 기본 인프라를 강화하며, 이통사와 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