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N, 허리케인 샌디 자선콘서트 13일 녹화방송

일반입력 :2012/12/12 10:28    수정: 2012/12/12 10:32

전하나 기자

AXN 코리아(대표 전용주)는 오는 13일 밤 11시 허리케인 샌디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 ‘희망 1212(원제 121212)’를 녹화 방송한다.

행사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12일 저녁 7시 30분부터 매디슨 스퀘어에서 열린다. 본 조비, 에릭 클립튼, 그룹 너바나 출신의 데이브 그롤, 빌리 조엘, 알리샤 키스, 롤링 스톤스, 더 후 & 폴 매카트니그 등의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해 5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수익금은 허리캐인 샌디 피해자들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전세계 58개국의 AXN 네트워크를 비롯해 미국 전역,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와 호주 등의 유명 채널에서 위성으로 방송된다. 생중계를 원하는 국내 시청자를 위해 AXN코리아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 라이브 실황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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