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지상파 CBS의 간판 드라마 ‘블루블러드’ 시즌2가 국내서도 연일 순항 중이다.
글로벌 미드 채널 AXN(대표 전용주)은 지난 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한 ‘블루블러드2’가 평균 시청률 0.853%으로 5주 평균 동 시간대 케이블 전 채널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40대 남녀 평균 시청률이 0.906%(AGB닐슨 서울 케이블 유가구 기준)에 달했다. AXN 관계자는 “블루블러드는 자극적이지 않은 수사물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장년층의 관심을 미드로 크게 확대 시켰다는 점에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블루블러드2는 미국 현지 방송 시 매주 평균 1천100만명의 시청자를 모으며 동 시간대 18-49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22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경찰 가족인 레이건 가(家)의 이야기를 스릴 넘치고 따뜻하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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