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웹보안·웹2.0 캐싱가속 주력"

일반입력 :2012/12/11 18:56

손경호 기자

블루코트코리아가 내년 '웹보안'과 '웹2.0캐싱가속'을 통해 국내 보안시장을 공략을 예고했다.

회사는 11일 국내외 웹사용량 증가로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담은 '2013년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클라우드보안솔루션을 출시해 기업 내부와 원격지를 함께 보호하는 통합웹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을 늘릴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 기기를 회사 업무에 활용하는 BYOD 트렌드로 모바일 사용자에 대한 웹 보안 취약성이 증가추세란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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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웹2.0트래픽 증가로 서비스 유지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위해 웹2.0캐싱을 적용, 성능 최적화를 제공하는 캐시플로우 솔루션 공급을 늘리고, 노후화 된 QoS 솔루션 업그레이드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성능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태 블루코트코리아 대표는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도입 및 개인정보보호법 도입에 따른 기업의 보안 인식 증대에 따라 국내 관련 보안 솔루션 도입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며 "보안 웹게이트웨이 솔루션으로 국내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하고 오는 2015년까지 매년 20~25% 성장세를 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