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3억원 상당의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를 경남 창원시에 기부했다.
창원시가 주최한 소년소녀가장돕기 ‘2012 사랑나눔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 개회식에서 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부 증서를 전달했다.
재단 측은 창원시 환경 정책에 동참하며 야구단 NC다이노스 연고지인 창원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사회약자 지원과 창원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 개선 및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NC다이노스의 모 기업인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공익 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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