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운즈’ 원초적 쾌감 지금 느껴라

일반입력 :2012/12/07 17:55    수정: 2012/12/07 17:56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하운즈'가 7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다.

하운즈는 역할수행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Role Playing Shooting)장르의 게임이다.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협업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및 콘텐츠 간 순환구조 등을 집중 점검하고, RPS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재미와 하운즈만의 원초적 쾌감을 확실히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하운즈의 이번 테스트는 12월7일부터 20일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28개의 미션, 16레벨부터 선택 가능한 병과를 비롯해 3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또 기존의 팀데스매치, 점령전 외에 AI 기반의 PvP모드가 새롭게 선보여지며 무기개조, 아이템제작, 위탁거래 등 RPG 요소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1차 CBT에 참여했던 이용자를 비롯해 기존 테스터에게 초대를 받거나 매일 500명에게 제공되는 초대권을 획득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초대권은 테스트 마지막 날인 이달 20일까지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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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이번에 사용한 캐릭터 명과 외형을 공개 서비스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 종료 시까지 클랜원 10명을 유지한 클랜에게는 지속적으로 클랜명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파이널 임팩트에서는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돼 1차 때보다 더 큰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한 이용자들도 테스트 마지막 날까지 제공되는 초대권 획득의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