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페이스북 그룹과 유사한 ‘구글플러스 커뮤니티’를 선보였다.
구글플러스 커뮤니티는 사용자가 특정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공개 커뮤니티에 가입하거나 원하는 사람과 비공개 커뮤니티를 개설할 수도 있다.
미 IT매체 씨넷은 “페이스북 그룹이 인기를 끌자 구글이 이를 견제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구글플러스보다는 사용자관 관계 설정에 더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구글플러스는 최근 전세계 사용자 5억명을 넘어섰으며 월간 활동 이용자수가 2억3천5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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