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외교통상부 재외공관 DB 공급

일반입력 :2012/12/05 18:47

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외교통상부 재외공관 '외교통상정보시스템'에 동명의 자사 DBMS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교통상부는 지난해부터 문서와 자료를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시스템DBMS와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를 공개SW인 큐브리드와 제이보스로 전환해 새 시스템에 적용하는 사업 내용을 포함했다.

큐브리드DBMS를 적용한 외교통상부 정보시스템은 업무 보안성, 효율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것이다. 외산 상용SW로 돼 있던 DBMS를 공개SW 큐브리드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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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난해부터 정부통합전산센터 G클라우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전자문서유통시스템과 SW저장소시스템 등 정부 공공분야 IT프로젝트에 큐브리드DBMS를 공급했다.

정병주 대표는 "외교통상부의 외교통상정보시스템이 공개SW로 전환하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공공시스템에 큐브리드DBMS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