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는 중소기업용 기록 솔루션 ‘에버노트 비즈니스’를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영국, 캐나다, 일본, 미국 등에서 우선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맥, iOS,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 데스크톱에서 사용 가능하다.
에버노트 비즈니스는 에버노트의 주요 기능 이외에도 조직 내 효율적인 정보 수집, 검색 및 공유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세계 4천 5백만 에버노트 사용자 중 3분의 2 이상이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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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비즈니스에는 ▲비즈니스 노트북 ▲비즈니스 라이브러리 ▲향상된 공유 기능 ▲관련 노트 ▲간편한 관리 ▲월별 업로드 허용량 증대 등 기업의 생산성 향상 수요에 부합되는 기능이 추가됐다.
필 리빈 에버노트 CEO는 “점점 성장해나가는 기업들이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가 개개인의 직원 또는 그룹 저마다가 알고 있는 바를 파악하는 것”이라며 “에버노트 비즈니스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손쉽게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동료 직원들이 알고 있는 정보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