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백업복구솔루션 'ABR 11.5' 출시

일반입력 :2012/12/04 16:24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복구 솔루션업체 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는 물리적 및 가상화 등 복합적인 시스템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백업복구 통합 플랫폼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ABR) 11.5’ 한글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ABR 11.5는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어 변화하는 IT환경에 맞춰 기업 네트워크상에서 유연하게 백업복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BR은 중앙 단일 관리 콘솔에서 물리적, 가상화 환경을 위한 데이터 보호 및 재해 복구 작업을 관리하고 빠르고 쉽게 데이터를 이동해주는 통합 플랫폼이다. ABR은 MS 윈도와 리눅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VM웨어 v스피어, MS 하이퍼V, 시트릭스, 페러렐즈 등 주요 하이퍼바이저를 관리할 수 있다. ABR11.5는 MS 익스체인지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매 지원 옵션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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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스토리지 최적화를 위한 자동화된 디스크 투 디스크(D2D) 백업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백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물리적 및 가상화 머신을 보다 쉽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드미트리 조우코브스키 아크로니스 제품 관리부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 IT 조직이 시스템의 안정적이고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ABR11.5는 IT조직이 어떠한 시스템 재해 상황에서도 시스템과 데이터를 안전하고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