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감독이되자’ 공개 서비스 초읽기

일반입력 :2012/11/28 14:12    수정: 2012/11/28 14:16

넷마블 신작 온라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마구감독이되자’ 공식 홈페이지에 향후 테스트 일정 공개시점을 뜻하는 카운트다운 화면을 28일에 띄웠다. 이 회사는 다음 달 3일 마구감독이되자 오픈 일정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마구감독이되자는 ▲국내 유일의 KBO-MLB 양대리그 통합 운영가능 ▲이용자 간 선수카드 거래가능 ▲2명의 용병 도입가능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7월26일부터 8월7일까지 2주간 첫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사전 참가자 모집에만 6만 명이 몰려들었다. 1차 비공개 테스트 기간 때 기록된 이용자 재 접속률은 80%에 달했다.

넷마블은 12월 진행될 테스트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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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향후 테스트 때에는 ▲게임 내 UI 전면 개편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 ▲정규리그와 별개로 다양한 상대팀을 선택해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연습경기 시스템 추가 ▲내 팀과 상대팀의 전력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전력분석실' 시스템도 새로 신설할 계획이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내달 3일 마구감독이되자의 향후 테스트 일정을 공개할 것”이라며 “지난 첫 테스트 때 이용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마구감독이되자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