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 축구 게임 ‘EA스포츠 피파온라인3’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내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이 될 이번 테스트는 지난 9월 실시된 1차 테스트를 통해 접수된 유저들의 피드백이 적극적으로 반영됐으며 이적 시장, 강화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들도 대거 선보인다.
특히 피파온라인3에서 추구하는 실제 축구를 담은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압도적인 라이선스와 최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기본으로 각종 구단 기록 및 선수 관리 등 최고의 클럽을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위해 ‘내부 리그 이벤트’ 및 ‘PC방 오픈 리그’도 진행된다.
첫 계정을 생성한 모든 이용자에게 10만 EP(게임머니)를 지급하며 주말 중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10배의 EP 보너스와 3배의 선수 및 감독 경험치를 제공한다. 또한 테스트 기간 중 ‘5대5 매치’를 즐긴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사양 PC 및 박지성 친필 사인 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며 매일 다양한 선수팩과 EP로 구성된 ‘서포트 패키지’를 지급한다.
이밖에 PC방에서 게임을 즐긴 이용자에게는 3배의 선수 및 감독 경험치와 게임머니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가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선수팩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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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오픈 리그’는 내달 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테스터 당첨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전국 넥슨 가맹 PC방에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FIFA 온라인 3’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실장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최고의 게임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할 차례”라며 “마지막 담금질이 될 이번 테스트에 많은 참여와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