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EA 스포츠 피파온라인3’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인원을 총 10만명 규모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는 참가자 모집 시작 이후 일주일 만에 약 20만명이 몰리며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이에 넥슨 측은 기존 선발 규모인 5만 명의 두 배인 10만 명으로 모집인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강도 높은 테스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 전 게임의 완성도 및 안정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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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사업을 총괄하는 이정헌 실장은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더욱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약속 드린 것과 같이 강도 높은 테스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는 최고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파온라인3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내달 1일부터 나흘간 ‘PC방 오픈 리그’를 진행, 테스트 당첨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전국 넥슨 가맹 PC방에서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