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 IT솔루션유통 네트워크 ‘아이타’ 출범

일반입력 :2012/11/22 14:24    수정: 2012/11/22 18:15

동부CNI는 22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솔루션 파트너사를 비롯해 정부단체 및 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타(aITa, Asia IT Alliance) 발족식’을 열었다.

‘아이타’는 동부CNI 주관으로 솔루션 유통업계의 리셀러 및 벤더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IT솔루션유통 네트워크다. 100여 벤더와 1천여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아이타 회원은 영업정보 및 경영자문, 업무용 IT시스템, 제안 및 기술인력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동부CNI는 올해 초 ‘Market share 1위 IT솔루션유통 전문기업"이란 비전을 선포하고 국내외 다양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발굴해왔다.

회사측은 “파트너사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원간 역할 분담 및 협업을 통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아이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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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박경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조승현 일근인프라 상무, 백두홍 굿모닝아이텍 상무이사 등 관련 기관 및 200여개 솔루션 파트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부CNI와 1천번째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여재봉 현재시스템 대표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봉 동부CNI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IT솔루션 유통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이 필요하다”며 “IT솔루션 유통업체들과 함께 성장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아이타 사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