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공유기 접속 불량 개선

일반입력 :2012/11/19 15:47

김희연 기자

디지털존은 미디어 서버 기능을 지원하는 ‘위보(WeVo)’ 유무선공유기에 대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존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퀄컴 스냅드래곤S4 플러스 칩을 장착한 스마트폰이 공유기와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제 속도가 나오지 않았던 점을 개선했다.

업그레이드는 디지털존 위보공유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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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보 유무선 공유기는 네트워크 상 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등을 외부에서 손쉽게 접속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 변환 작업 없이 곧바로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최신 무선랜 기술을 기본으로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퀄컴사 칩을 장착한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호환성 및 속도 문제없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디지털존은 급변하는 IT환경에 재빠르게 대응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위보 유무선공유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