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오피스365로 온라인마켓 효율화"

일반입력 :2012/11/17 17:26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와 라비돌 리조트에서 업계종사자를 위한 '2012 온라인 마켓 컨퍼런스'를 후원하고 행사에도 참가했다.

컨퍼런스는 올해 3번째 열렸다. 30조원 규모인 국내 온라인시장 사업체와 종사자들이 모여 소비자 접근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사업환경 구축과 성장방안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MS는 이날 오피스365를 소개하며 기본 25GB의 대용량 사서함과 편리한 이메일 관리, 오피스와 통합된 협업 도구의 효율성, 해킹과 스팸으로부터의 안전한 보호 등 주요 기능으로 업무환경을 갖추고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MS 마케팅본부 김윤지 과장이 '그룹웨어가 바꾸는 사업환경'을 주제로 오피스365 세션을 진행하고 회사에서 현장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기조연설 주제는 '온라인마켓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었다. 이를 포함해 11개 세션발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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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에는 ▲이베이 EGS 이기호 팀장이 '온라인을 통한 해외진출 방향' ▲유일한 GBC 대표가 '글로벌 마켓을 위한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전략' ▲안영신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장이 '글로벌 구매대행 성공전략' ▲엔비스타 구희식 실장이 '오픈마켓을 이기는 전략, CPC광고' ▲카페24 김민준 파트장이 '오픈마켓이냐 쇼핑몰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주제로 분야별 실무자들의 정보공유도 이뤄졌다.

강희선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상무는 "손쉬운 메일 관리와 함께 오피스와 협업 도구의 활용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기위해 최근 많은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라며 "전국 온라인 마켓 종사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컨퍼런스이니만큼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365에 대한 장점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