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 새단장

일반입력 :2012/11/16 16:41

김희연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 압구정점’을 새단장해 연다고 16일 밝혔다.

캐논 플렉스는 지난 2010년 문을 열었으며 단순 제품 전시 공간만이 아닌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난 3년간 사진 교육,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섰다.

캐논은 새단장을 통해 고객 체험을 강조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1층 제품 체험 매장은 글로벌 누적 생산 8천만대를 돌파한 EF렌즈를 형상화해 꾸민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 특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피사체를 배치하는 것과 함께 액세서리 전시 공간도 확대했다.

매장에는 기존 카메라 사용법 강의 등을 진행했던 지하 1층 아카데미를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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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매일 한정수량으로 DSLR 카메라 리퍼비시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 제품은 ▲16~17일 DSLR카메라 EOS 5D 마크2 4대 ▲18~19일 EOS 650D 18-55키트 4대 ▲20~21일 EOS 60D 18-55키트 1대 ▲22일 EOS 600D 18-135 키트 3대를 한정 판매한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는 “한국 사진 문화 확산에 앞장서온 캐논 플렉스 압구정점이 리뉴얼을 통해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넓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캐논 플렉스에서 고객들이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