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4’ T스토어서 판매

일반입력 :2012/11/16 11:38    수정: 2012/11/16 11:38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오치 유이치)는 안드로이드 폰 전용 '스트리트파이터4' 한글판을 16일 오후 2시 T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5천원이다.

스트리트파이터4에는 류 켄 춘리 가일 사가트 아벨 C.바이퍼 등 총 14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블루투스 대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대전을 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대전으로 얻은 포인트로 화려한 일러스트 스페셜 카드도 모을 수 있다.

또 캡콤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주얼 패드로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는 듯한 조작성을 실현시켰다. 초보자들도 간단 조작 및 자신 만의 조작을 설정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캡콤코리아 관계자는 “현재는 한정된 기종에만 대응하고 있지만 향후 HD 스마트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스트리트파이터4 HD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한글판 역전재판 HD 1, 2, 3를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캡콤 게임을 순차적으로 T스토어에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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