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바일 게임 이용 및 결제 관련 분쟁 등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에서 게임과 같은 콘텐츠의 결제 취소 등 관련 분쟁의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콘텐츠 분쟁 처리기준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는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와 공동으로 ‘모바일 오픈마켓 환경과 콘텐츠 분쟁 이슈 세미나’를 오는 2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스마트 시대의 콘텐츠 유통, 모바일 오픈마켓 콘텐츠 분쟁현황과 주요 이슈, 모바일 오픈마켓 콘텐츠 결제관련 이용자 보호대책 등 3가지 주제에 대하여 콘텐츠 전문가들과 정부기관의 발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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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학계와 업계, 정부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진흥원 관계자는 “건강한 모바일 콘텐츠 유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모바일 콘텐츠 분쟁해결 처리기준(안) 마련을 위한 관계 단체 협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