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의 새 확작팽 ‘군단의 심장’의 정식 출시일이 공개된 가운데, 미리 사전에 해당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스타크래프트2는 지난 2010년 7월 정식 출시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불운의 작품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이번 새 확장팩 출시를 계기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모하임)는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의 새 확장팩 ‘군단의 심장’의 출시일을 내년 3월 12일로 결정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예약 판매는 스타크래프트2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디지털 일반판과 디지털 디럭스판으로 나눠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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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장팩은 ‘자유의 날개’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단, 자유의 날개를 구매하지 않은 이용자는 31% 할인된 4만1천원에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을 모두 구매할 수 있다.
확장팩과 특별 보너스가 포함된 군단의 심장 디지털 디럭스팩의 판매가는 5만6천원. 이 디럭스팩에는 스타크래프트2의 특정 초상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애완동물 저그 맹독충, ‘디아블로3’ 저그 칼날 날개 및 히드라리스크 깃발 인장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