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2012년 3분기 누적실적이 매출 377억원, 영업이익 18억원, 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 94%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만 48% 감소한 결과다.
매출과 순이익 증가 원인으로 회사측은 아프리카TV의 이용자 증가와 모바일 방송 성장 이유를 꼽았다. 반면 영업이익 하락 원인에 대해서는 모바일 게임 개발 스튜디오 확장, 퍼블리싱 및 투자 영향으로 해석했다.
나우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테일즈런너의 모바일 버전인 테일즈런너 빌리지 등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게임 8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오는 22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는 총싸움 게임 피어온라인과 아프리카TV 글로벌 서비스 확대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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