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내달 19일 열리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누리꾼과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약속 1219’ 캠페인을 SBS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포괄적 투표 약속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투표 시간을 지정하는 방법으로 유권자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목적이다. PC,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휴대폰 무료 문자메시지(#1219)로 간단하게 투표 약속 시간을 적어 보내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2만5천명에게는 여덟 자리 ‘투표약속번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스티커 꾸러미가 증정된다. 이 꾸러미에 든 차량 유리용 스티커와 휴대전화나 신용카드에 붙이는 스티커, 숫자 스티커로 자신만의 투표약속번호를 만들 수 있다.
관련기사
- 다음 게임 "캐주얼 모바일, 스포츠 온라인 강화"2012.11.12
- 3Q 네이버만 웃었다…포털 출구전략 가동2012.11.12
- 다음, 3Q 영업익 222억..전년比 22.5%↓2012.11.12
- 포털 정치후원금 기부…10일만에 1억 돌파2012.11.12
이와 함께 다음은 대선 당일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에 참여한 사진을 올리는 ‘투표 인증샷’ 캠페인도 실시한다. SBS는 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음은 SBS 대선 특별 페이지에 SNS 이슈 키워드, 후보별 키워드 등을 제공하고 SBS로부터 후보자 토론회, 주요 후보가 출연한 ‘힐링캠프’ 영상 및 투·개표 데이터 등을 받아 선보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