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내비, TBS 돌발 교통정보 제공

일반입력 :2012/11/08 17:27

정윤희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도로의 돌발 상황을 운전자에게 제공해 빠르고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주는 ‘TBS교통방송 제공 돌발 교통정보’ 서비스를 올레내비에 적용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와의 제휴를 통해 올레내비에서 제공한다. 도로 상의 공사소식이나 행사로 인한 교통통제, 사고 등의 정보를 TBS로부터 실시간 전송 받아 운전자가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돌발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는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길 안내시 돌발 상황이 있는 지점을 우회하는 최적의 경로를 자동으로 찾아준다. 또 찾은 경로 주변에 표시된 느낌표를 터치하면 돌발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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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TBS 돌발 교통정보 서비스’를 기념해 올레내비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380명에게 차량용 거치대와 충전기(2만 6천원 상당)를 선물할 예정이다.

방형빈 KT 전략앱개발담당 상무는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위해 올레내비가 TBS 제공 돌발교통 정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KT는 지속적인 고객 지향 신규 컨텐츠 발굴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