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카메라가 이달 중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M(휴대폰·PC·카메라) 담당 사장은 7일 “이달 내 갤럭시 카메라를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갤럭시 카메라가 새로운 시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사장은 현재 갤럭시 카메라가 사업자 승인과정을 밟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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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카메라는 삼성이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2’에서 최초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1천600만화소 이면조사방식 CMOS 이미지센서가 탑재됐다.
와이파이는 물론 아예 3세대(G)와 4G 통신망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바로 촬영물을 편집해 온라인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구글 플레이는 물론 삼성 앱스토어를 통해서 사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