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로 ‘GTA5’ 두 번째 예고편 공개일이 연기됐다.
3일 락스타게임즈는 샌디로 인한 정전 피해로 GTA5 두 번째 예고편 공개를 미루게 됐다고 공지했다.
락스타게임즈 측은 락스타게임즈닷컴 웹사이트에 “우리가 제작 중이던 두 번째 예고편이 불행하게도 허리케인 샌디 때문에 계획상 차질을 빚게 됐다”며 “하지만 조만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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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회사는 “우리의 뉴욕 사무실은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문제를 겪었지만 다른 지역은 모두 괜찮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 외신은 락스타가 GTA5 새로운 예고편을 내년 봄 게임 출시 시점에 맞춰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회사가 당초 약속했던 새로운 정보 역시 두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는 시점에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