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VOD 특화 N스크린 서비스 ‘호핀(hoppin)’의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1년9개월만의 기록이다.
‘호핀’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 서비스다. 현재 TV∙영화∙애니메이션∙키즈 등 분야 2만편에 달하는 VOD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 들어 LTE 및 대화면 스마트폰의 보급확대, KT-LG유플러스 등 타 이통사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개방 등으로 하루 평균 신규 가입자 수가 1만 명에 달한다. 10월 현재 가입자 수는 연초 대비 2배, 콘텐츠 이용 편수와 매출은 8배 이상 늘어난 상태다.
이해열 SK플래닛 호핀사업부장은 “호핀의 300만 가입자는 실시간이 아닌 VOD 시청이라는 동영상 콘텐츠 소비행태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정착했음을 알리는 상징적 지표”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IT 인프라 환경에서 뉴미디어 상품의 성공모델로 다져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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