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리, 사무실 이전-부서별 인력 확충

일반입력 :2012/10/26 01:43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업체 한국에스리(대표 리차드 윤)가 내년 상반기까지 부서별 인력을 확충하며, 이에 앞서 서울 삼성동으로 사무실을 옮겼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에스리는 지난 1998년 국내 법인을 세웠고 본사 GIS소프트웨어를 국내 시장에 공급해왔다. 대표 솔루션 아크GIS를 위한 전문교육센터를 운영중이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및 경력 사원 모집을 영업, 마케팅, 비즈니스기획, 기술지원 등 모든 부서에 걸쳐 진행한다. 새로 마련한 삼성동 사무실은 도심공항타워 건물 20층, GIS교육센터는 그 4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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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윤 대표는 “국내외 유수의 IT 기업들이 모여 있는 삼성동으로 사무실 이전을 하면서 개발사 및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며 확장 이전과 인력 확충을 계기로 GIS 선도 기업으로서 영업 강화는 물론 국내 산업계의 GIS 조기 도입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스리는 사무실을 옮긴 이후에도 기존 연락처(02-2086-1900)와 팩스번호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