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파일럿의 미친 듯한...진흙 활주로 이륙

일반입력 :2012/10/25 23:48    수정: 2012/10/26 00:41

이재구 기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들다.

진흙으로 범벅이 된 활주로에서 무사히 이륙에 성공해 하늘로 날아오른 ‘미친 조종술'이 화제다.

씨넷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한 작은 공항활주로에서 프로펠러비행기가 도저히 정상 활주로라고 볼 수 없는 곳에서 날아오르기를 시도해 성공한 미친 비행기 이륙장면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이 비행기 조종사는 결국 성공한다. 이 미친 듯한 조종술은 보여준 조종사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씨넷은 이 드문 소식과 동영상을 전하면서 러시아에서는 흔한 일 같다고 소개했다.

만일 이 동영상을 보는 사람이 이 비행기의 승객이었다면 이 진흙에서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을까?

다음의 동영상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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