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예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자들이 모여 24시간 동안 앱 개발 경연 대회와 컨퍼런스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달 24일부터 25일까지 ‘2012 에코노베이션 개발자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해당 행사는 예비 앱 개발자들이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네트워킹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어진 24시간 동안 신규 앱을 개발하는 경연 대회, 최신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IT명사 대담과 전문가 초빙 세미나 등이다. 행사 내용은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 된다.
KT는 경연대회를 통해 제작된 앱의 상용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올레마켓에도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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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에코노베이션은 앱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KT 정책의 결정체”라며 “많은 앱 개발자가 참여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는 내달 16일까지 에코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팀은 총 100팀(팀당 최대 4인)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