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사이퍼즈’ PC방 고수 찾는다

일반입력 :2012/10/24 14:41    수정: 2012/10/24 16:09

넥슨(대표 서민)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PC방 대회인 '액션 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256개 PC방에서 대규모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업주들에게 방문객 증대와 매장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이용자들에게는 오프라인에서 흥미진진하게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PC방 업주들의 참가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 넥슨 PC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매장에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현수막 ▲배너를 포함한 홍보물 ▲대회 참가유저용 경품인 아이템쿠폰 ▲대회 진행 인력 지원 등이 이뤄진다.

관련기사

대회는 추첨으로 선정된 전국의 PC방 매장에서 치러지는 예선 및 지역별 본선 경기로 이어진다. 본선을 통해 선발된 팀은 용산 e-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는 최종 결승을 치르게 된다. 부문별 최종 결승전 입상 이용자와 소속 PC방 업주들에게는 총 2억5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경품이 지급된다.

이기봉 넥슨네트웍스 PC방사업실장은 이번 액션 토너먼트 대회는 더 많은 PC방 업주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 종목과 대회 규모 모두 확대해 준비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이번 대회에 많은 업주 및 이용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