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대표 박주만)은 사무실, 병원, 학교 등 중소 영세 사업자 대상 기업간거래(B2B) 전문몰 ‘비즈온’ 서비스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비즈온은 중소사업자를 위한 서비스로 사무용품을 비롯한 병의원 전문의료용품, 학교 교육기자재, 복지시설 재활전문기구, 공사현장 중소형 기계장비까지 각 사업장서 필요한 상품을 한데 모은 사이트다. 이 밖에 식당, PC방, 숙박업소 등 중소 자영업에 필요한 소모품도 취급한다.
비즈온은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결제는 개인카드, 법인카드,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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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사업자를 위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2년간 거래현황 조회를 통해 구매물품 견적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장바구니 내 견적이 필요한 상품을 체크한 후 문서로 출력하거나 엑셀파일로 저장 가능하다. 카드전표와 현금영수증도 바로 발급 가능하다. 또 일부 상품의 경우 복수구매 가능하도록 추가할인을 제공해준다.
이택천 지마켓 B2B팀 팀장은 “일반 사무실뿐 아니라 학교, 병원, 호텔 등 다양한 유형 사업자들이 이미 지마켓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면서 “비즈온 서비스가 기존 사업자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과 신규 고객 유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