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외환은행과 제휴를 맺고 U+멤버십 카드와 충전식 선불카드를 하나로 합친 ‘외환 플러스캐쉬’ 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외환 플래시캐쉬’ 카드는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충전금액 이내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U+멤버십 카드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 14세 이상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플라스틱 및 모바일 카드 동시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카드의 경우 마스터 카드의 비접촉결제 솔루션 ‘페이패스(PayPass)’를 사용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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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U+앱마켓에서 플래시캐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개인정보를 입력 후 매장에서 발급받은 플라스틱 카드정보를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선불충전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휴대폰 소액결제를 통해 편리하게 가능하다.
강형구 LG유플러스 커머스사업팀장은 “외환 플래시캐쉬 카드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의 편리성을 오프라인 결제시장으로 확대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충전, 결제의 혜택 및 편의성을 강화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으로 교통카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