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8 먼저 보자”…한국MS 심야 이벤트

일반입력 :2012/10/21 16:10    수정: 2012/10/21 23:32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8’ 운영체제(OS)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 밤 11시부터 서울 잠실 롯데디지털파크에서 ‘미드나잇 카운트다운 파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윈도8 출시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26일 자정부터 잠실 롯데디지털파크에서 윈도8이 설치된 노트북PC와 올인원(all-in-one) PC, 태블릿PC 등 17종의 윈도 8 PC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 등록을 한 150명과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드나잇 카운트다운 파티는 OX 퀴즈, 재즈밴드 공연, 윈도 8 체험행사, MS의 동작인식 게임 ‘키넥트’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당일 행사 현장에는 누구나 참석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경품행사와 함께 MS의 새 로고에 적용된 시그니처 색상(레드, 그린, 블루, 오렌지)의 의상을 입고 있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톱 모델이 직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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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는 온라인 신청자 가운데 선발한 150명의 참석자에게는 윈도8 탑재 PC 10만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크 영 한국MS 컨수머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윈도 8의 공식 출시를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에게 한발 먼저 윈도 8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